골디락스 챌린지란 특정 시스템이나 프로세스에 ‘딱 맞는’ 조건이나 매개변수를 찾는 것을 말합니다.
이 용어는 과학, 기술,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 또는 이상적인 조건을 찾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자주 사용됩니다.
이 용어의 유래는 유명한 동화인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의 이야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골디락스는 곰 세마리의 집에 들어가서 세 그릇의 죽을 발견합니다.
하나는 너무 뜨겁고, 다른 하나는 너무 차갑고, 세번째는 딱 적당합니다. 그녀는 의자와 침대에서도 비슷한 상황에 직면합니다.
‘골디락스 원칙’ 또는 ‘골디락스 존’이라는 말은 솔루션이나 조건이 최적 또는 딱 맞는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쓰입니다.
다양한 맥락에서 골디락스 챌린지는 극단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거나 주어진 작업에 대한 완벽한 조건을 파악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영리단체에서 임팩트를 측정하고 평가할 때, 균형 잡힌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임팩트 평가를 위해서는 4가지 데이터 수집 원칙 ‘CART’를 얘기합니다. 이는 한 단체가 데이터를 언제 수집하고,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데 도움을 줍니다.
1. 신뢰성 (Credibility)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는 측정하고자 하는 핵심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는 유효한 측정값이어야 합니다.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모을 수 있도록 일관되어야 하며, 데이터 분석은 적절하게 수행되어야 합니다.
2. 실행 가능성 (Actionability)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해야 합니다. 한 조직은 수집하고 싶은 데이터와 관련해서 아래와 같은 3가지 질문을 해야 합니다.
1)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가 취해야 할 구체적인 조치가 있는가?
2) 그 조치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자원이 있는가?
3) 그 조치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책임이 있는가?
3. 가성비 (Responsibility)
데이터 수집의 비용보다 편익이 더 커야 한다. 데이터 수집에는 직원의 시간, 자원, 응답자에게 요구하는 시간 등의 자원이 소모된다.
이러한 원칙은 데이터 수집 활동의 비용과 편익을 가늠하고 적절한 수준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4. 확장 가능성 (Transportability)
다른 프로그램을 위한 지식을 창출하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원칙의 핵심은 모니터링을 통해 창출된 소중한 교훈들이 다른 사람들이 좀 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아래와 같은 조건들이 필요합니다.
1) 일반화할 수 있는 데이터가 수집되어야 한다
2) 모니터링 결과를 기꺼이 공유해야 한다.
명확한 이론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이 이용 가능하게 만들어진 모니터링 결과와 평가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어떤점을 피드백해야 하는지에 대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