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의 부자들은 매우 부유하며, 왕가의 일부 구성원들은 상상하기 힘든 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사우디의 일반 시민들은 생각보다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 규모나 석유 수출 등을 비교해봤을 때, 사우디의 경제적 상황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작은 규모입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아 경제 구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사우디제이션’이라는 취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인력과 인프라의 준비가 따라가지 못해 일부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사우디의 부자와 경제 규모에 대해
사우디의 부자는 현실적으로 상상하기 힘든 수준의 부를 가지고 있으며, 장관의 보좌관조차도 비행기를 소유하고 있는 등 경제 활동이 활발합니다.
‘개혁 군주’라 불리우는 무하마드 왕세자의 리더십으로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지만, 그래도 삼성전자 매출보다는 작은 규모입니다.
따라서 기존 권력 구조의 개편이 필요하지만, 그에 대한 전제조건인 ‘국민의 인식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우디는 여전히 산타 클로스처럼 비판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위치와 경제적 의미는?
사우디 아라비아는 중동 지역에 위치하며, 이 지역은 중동이라는 말보다는 메아리를 생각하게 해요. 국가와 경제적으로 관련성 높은 나라들이 별로 없는데, 이 나라들이 대부분 사우디 아라비아의 제품을 구입하거나 일하고 있어요.
무함마드 빈 살만이라는 지도자 한 사람이 사실적으로 모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국가이기도 해요. 하지만 사우디의 인권 상황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는 국왕으로 재왕국가이고, 대부분의 경제 관련 인사들은 사우디를 중심으로 하여 그 주변 시장을 모두 차지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그 계획은 허수일 가능성이 높아요.
알사우드의 성별과 이름 사용법은?
알사우드는 여성입니다. 이름이 긴 것으로 유명한 벤사우드 가문 중 살마의 아들인 반다르가 낙태죄의 죄를 범한 일화와 관련이 있어서 사람들은 보통 알사우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왕가 출신의 이름처럼 긴 이름일 경우 일부분만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체 이름을 못 들었을 경우 판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풀네임보다 세 개 정도의 단어만 사용하여 대화를 하곤 합니다. 이름이 긴 대수가 내려가면서 풀네임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사우디국민의 부의 불균형 정도는?
사우디 GDP는 우리나라의 반 정도인 50%도 안되어요. 국가 예산은 2022년 기준 60% 가체 안돼고, 인당 GDP는 한국의 3분의 1 수준이에요. 사우디의 부자는 상위 그룹 일부를 형성하며, 부의 불균형이 심각하답니다. 반면 외국인 대부분은 저소득층이며 인구 대비 비율이 낮아요.
사우디의 석유 수출 및 경제 상황은?
사우디는 하루에 대략 720만에서 750만 배럴을 생산하며, 석유 수출로 인한 수익은 굉장히 크죠. 사우디의 경제 규모는 크게 예상되지 않아요. 하지만, 사우디 아라비아가 속한 브릭스 국가 중에서 경제 규모가 크다는 것이 가장 잘 보여요.
사우디의 원유 가격 변동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요. 사우디 정부에서는 균형 재정 유가를 발표한 적이 없지만, IMF나 경제 관련 기업 등 외부 기관에서 경제 평가를 위해 균형 재정 유가가 만들어졌답니다.
사우디 부가세 도입으로 외환 보유액이 감소한 이유는?
2014년까지는 7,500억 달러였던 적자가 이후 매년 늘어나며 외환 보유액 감소로 나타났죠. 사우디 경제 위기로 인한 효율성 높이기 정책 집행과 연관이 있었어요.
외환 보유액 감소가 고민되던 2018년 1월 1일에는 부가세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그 후 2020년 7월 도시 봉쇄로 인해 15% 인상을 하게 되었어요.
사우디 세금인상 정책에 따른 혼선과 이후 경제구조 변화
2018년 1월 1일부터 적용된 세금인상 정책에 따라 교육 및 적용 준비를 했으나 혼선이 있었어요. 그 때 전기와 수도 요금이 크게 오르게 된 것은 물론, 세금 수입과 지출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변했고 이후로 경제구조도 변화했어요.
사우디는 2030년 정책을 추진 중이며, 과거에는 다른 나라에서 들어오는 물품을 수입하는 나라였기 때문에, 관세 인상으로 충격을 받았어요.
사우디의 정책 실행에 대한 우려는 무엇인가?
사우디는 NTP 2020과 비전 2030을 중심으로 한 정책을 발표했어요. 의무 고용 정책과 의무 구매 정책을 실시하는 등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이지만, 사람의 준비가 미흡하다는 우려가 있어요.
또한 외국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산업 발전은 국민에게 의미가 없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죠. 인력 준비가 부족하다면 정책이 효과적으로 실행되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요.
사우디 인구통계와 외국인 정책
사우디 인구통계는 총 3,200만 명 중 1880만 명이 사우디인이고, 1340만 명이 외국인입니다. 40대 비율은 60%이며, 남성이 여성보다 750만 명 많아요.
외국인 비중은 인구 증가율과 차이가 없는데, 방글라데시, 인도, 파키스탄, 예멘, 이집트, 수단, 필리핀, 시리아 등 개발도상국 출신의 외국인과 서민 층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전문 기술을 갖춘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우디 취업 정책은 외국인을 대체할 사우디인 비율을 2023년까지 40%로 늘리고, 최저임금 인상도 계획되어 있어요. 이 정책은 외국인에 대한 명시적인 대우조건으로 적용되며, 2023년 10월 26일까지 100%로 교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사우디 제이션(Saudization, MOL 2023.04.05) 을 통해 미래에는 자국민으로 대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년 후에 35%를 대체하고, 2023년까지 40%를 대체할 계획입니다.
사우디 도메스틱 워커 문제와 외국인 노동자 비중
2018년 기준, 외국인 취업자 940만명, 자국인은 300만명으로 외국인이 자국인 취업자의 3분의 1을 차지해요. 정책으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는 늘고 있지만 자국인 취업자 수는 많이 늘지 않았어요.
또한, 사우디는 대중교통이 미흡하여 도메스틱 워커 비자가 많이 발급되고 있지만 가족을 동반할 수 있는 비자는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에게만 부여되는 등 문제가 있어요.
이런 상황에 더해 대중교통의 미흡성이 여전하고, 지하철 추진이 여전히 미미하여 도메스틱 워커 문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사우디의 고용 구조와 인구 현황?
과거에는 여성이 운전을 할 수 없었는데, 2018년에 여성 운전이 허용되고 도메스틱 워커의 수가 증가했어요. 전체 취업 인구는 100만 명이지만, 이 중 150만 명은 외국인이고, 360만 명의 도메스틱 워커가 있어요.
사우디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실질적인 지표가 반영되지 못했고, 사우디 국민의 준비 부족이 큰 문제예요.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은 1744년에 세워졌고, 왕과 왕자들의 조상 이름은 ‘압둘라지즈’예요. 왕자가 4명인데, 그의 부인은 45명을 낳아 부인 수가 22명 이상이에요.
사우디 아라비아의 체제와 개혁
1979년, 극단적인 보수주의자들이 권력을 쥐어짜면서 종교 경찰이 제재를 거듭했어요. 사우디의 모든 부문에서 와하비즘 체제가 지배력을 가지고 있으며, 왕세자의 개혁에 가장 큰 걸림돌은 와하비즘이에요.
하지만 왕세자는 이슬람에 대한 종교적 및 사회적 제재 완화와 경제 다각화를 추진 중이며, “파운딩 데이”라는 사업을 시작해 2030년까지 경제적 독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요.
사우디 왕좌 계승자 가운데 20살 전에 죽은 사람을 빼면, 35명으로 나누어 행정표를 만들었는데, 그 중 일부는 이름도 없거나 나차맞아 죽은 왕자도 있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사우디 여성의 운전과 후견인 제도?
사우디에는 여성이 운전 못하는 법은 없지만, 여성을 대상으로 한 운전면허 발급이 없어 여성이 운전하기 어렵다고 해요. 외국에서 국제면허증으로 입국하여 운전하면 불법이지만, 비즈니스맨들은 국제면허증으로 차를 빌려주는 경우가 있었대요.
사우디에서는 대체로 지킬 수 없는 법을 만들어 놓고 어기는 것을 봉쇄하다 필요할 때 제재를 가하는 방식으로 통치하고 있다는데요. 여성은 남자의 허락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후견인 제도가 있어 여전히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대적인 변화로는 여성 운전이 일부 허용되었지만, 여성 취업률은 큰 변화가 없었다고 해요.
사우디는 이슬람 나라임에도 2016년 왕세자가 종교 경찰의 폐지를 결정하여, 종교 경찰 부서에서는 무서웠던 대조직도 현재는 사라졌어요.
중동의 시아-순 갈등이 이슬람 의존성보다는 이해 관계에 기인한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사우디나 중동 전체가 이슬람 국가라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며, 사우디의 통치 체제 역시 의문을 제기해요.
이러한 분석으로 인해 이슬람 이외의 시각에서 사우디의 실제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중요해요.
네옴 시티(NEOM City)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네옴 시티는 크기는 커봤자 265평방 킬로미터, 거의 5%만 개발됩니다요. 발표를 듣고 놀란 사실은 개발 목적이나 산업설명이 없어, 공유면적으로 인해 실면적이 줄어듭니다요.
건물이 높아지면서 엘리베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각 층에서 이동하다 보면 공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요.
사도록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한 주택분양이지만, 사우디 자국민이 180만 반을 넣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 살던 집들이 어떻게 될지, 그리고 실제로 세워진 시설을 활용할 공간과 수단의 부족이 문제입니다요.
외국인 투자 필요, 사우디 국가재정 상황은?
사우디 2030 프로젝트는 외국 자본을 이용한 사업 추진이 중요해요. 지금은 국가재정으로 자금을 마중물로 활용하고 있는데, 전쟁으로 인해 투자자 모으기가 어려워요.
왕세자가 이 문제를 처리하지 않으면 자기 사업도 진행할 수 없을 거라고 봅니다.
사우디비전을 통한 국내 관광산업 발전과 공항 개발 계획에 대해
현재 왕가 바들지 디리아 복원한 키디아, 아룰 등 여러 관광지를 총괄하는 ‘사우디비전’이 진행 중이에요. 대신 국립공원과 비교해보면 부족한 매력이 있어 국내 도메스틱 관광지 경쟁력도 있다고 해요.
또한 사우디 에어가 새로운 항공 노선을 개설하며 국경 항공으로 발전하고, 킹 살만 국제공항을 허브로 개발하는 계획도 있다고 해요.
중동 허브공항의 변화와 사우디의 과제는?
중동에 다섯 개의 허브 공항이 생겨 장사가 번창했어요. 하지만 사우디에서는 관광이 리스크가 크고, 몰려있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죠. 지금은 다른 필요한 산업들이 나오고 있어서 변화의 신호가 보여요.
그러나 사우디에서는 이제 전자정 성민, 견제 파워가 없어졌다는 사실이 현실이 되었죠. 그래서 경제 인구를 키워야 한다는데, 그런 변화를 보이지 않아 과제를 짚고자 합니다.
사우디 교육의 문제점은?
OECD 자료에 따르면, 사우디 아동들의 98%가 고등학교를 이수한다고 해요. 사우디 대학에 입학하는 여성의 비율은 56% 이지만, 일부 수업이 실질적인 쓸모 있는 지식을 전달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어요.
교직원의 능력과 태도 역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주택을 짓고 융자 펀드로 돈을 빌린 경우, 원금 반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대출금만 늘어나는 문제가 발생해요. 이러한 문제는 교직원의 소득이 적은 데다가 부양가족 및 가족구성원이 많은 상황에서 비롯된 것이며, 단기적인 문제로 끝나지 않다는 우려가 있어요.